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7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 1회 초 1타점 적시타를 치고 1루로 달리고 있다.[출처=AP/뉴시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1회초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커터를 받아쳐 좌중간 적시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이어진 연속 안타 기록을 15경기로 늘린 순간이었습니다.
이정후는 이날 멀티히트까지 기록하며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57경기에서 타율 3할2푼4리(216타수 70안타)를 기록 중인 이정후는 최근 10경기에서만 안타 23개를 때려냈습니다.
특히 15경기 연속 안타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선수 가운데 가장 긴 기록입니다.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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