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건은 경기 의정부로 가보겠습니다.
빌라 내부가 보이고요.
영상이 많이 흔들리는데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현장음]
"(불이) 좀 크게 날 것 같아서 그래요.선생님들 나오세요! 안에 더 없으시죠? (네) 마스크나 뭐 입 가리고 대피하세요. (네네)
빌라 인근에서 불이 난 건 새벽 4시 30분쯤이었습니다.
경찰관이 층층마다 현관문을 두드리면서, 자고 있던 주민들을 깨워 대피시켰는데요.
소화기를 챙겨서 불이 난 곳으로 달려가는 경찰관들.
발화 지점은, 차량의 트렁크였습니다.
바로 옆에 빌라가 붙어 있어서, 자칫 불이 옮겨 붙을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는데요.
경찰과 소방의 합심으로, 20분 만에 화재는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차량 주인은 여성이었는데요.
방화범이자 여성의 오빠인 피의자가, 차량 트렁크에 불 붙은 번개탄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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