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박 분장대회 홍보영상 사진=유튜브 캡쳐
지난해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국중박 분장놀이’가 전국 단위로 판을 키워 돌아왔습니다.
유물들이 진열장에서 나와 살아 숨 쉬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올해 행사는 전국 13개 소속 박물관과 함께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분장놀이는 참가자가 유물 중 하나로 분장하고 박물관 무대에서 자신만의 해석을 곁들여 표현하는 관람객 참여형 코스프레 행사입니다.
지난해 열린 '국중박 분장대회' 단체사진 사진=뉴스1
지난해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 금동관음보살좌상, 고려청자 등으로 분장한 참가자들의 파격적인 모습이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권역별 본선은 오는 9월 전국 4개 권역 거점 박물관에서 각각 열립니다.
1권역(중앙·제주·춘천)은 5일 국립춘천박물관, 2권역(부여·공주·청주·익산)은 6일 국립공주박물관, 3권역(경주·대구·진주·김해)은 12일 국립대구박물관, 4권역(광주·전주·나주)은 13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진행합니다.
최종 결선은 같은 달 19일 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개최합니다.
결선 진출 20팀 중 국립중앙박물관장상 5팀에는 각 300만원, 최우수상 5팀에 각 100만원, 참가상 10팀에 각 50만원을 수여합니다. 권역별 본선 진출 40팀에는 30만원씩 참가상이 주어집니다. 본선·결선 참가자에게는 팀별 10만원 상당 교통비도 별도 지급합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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