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링 이글' 훈련 참가를 위해 이륙하는 FA-50 전투기 사진 출처 : 공군
소링 이글 훈련은 전·평시 발생 가능한 위협 상황을 가정해 공중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전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입니다.
소링 이글 훈련이 실시된 건 지난 2004년 11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F-35A, F-15K, F-16,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E-737 항공통제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등 50여 대의 항공 전력과 21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합니다.
이번 훈련은 여러 공중전력의 통합작전 수행능력 발전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특히 4·5세대 전투기가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전력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통합전술 운용능력을 집중 점검합니다.
훈련 시간 동안에는 밤낮으로 원거리에서 적을 탐지·요격하는 방어제공, 공격원점을 타격해 위협을 제거하는 항공차단, 아군 전투기가 공중 대기하다 식별되는 적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는 긴급항공차단 등이 이뤄집니다.
참가요원들은 적 무인기와 순항미사일을 활용한 복합 국지도발 상황 대응을 시작으로 ▲대규모 공중전력 침투 대응 ▲적 화력 도발 억제 ▲적 미사일 발사대 등 긴급표적 식별·공격 ▲적 방공체계 무력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또 전시 상황 조성 시나리오에 맞춰 아군(Blue Air)과 적군(Red Air)으로 팀을 나눈 대항군 훈련도 진행됩니다.
공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 폴란드, 튀르키예, 영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우방국 공군 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해 훈련 참관단을 운영합니다.
참관단은 항공 차단 및 긴급항공 차단 훈련 현장을 참관할 뿐 아니라, FA-50 전투기 후방석에 탑승해 우리 공군 작전 수행능력도 체험할 예정입니다.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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