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 시간)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화물선 등 선박들이 정박한 가운데 주민들이 얕은 물에서 패들보드를 타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가 이뤄졌지만,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량에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 NBC뉴스는 선박 정보 업체 '마린트래픽'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했지만, 15일(이란 현지 시간) 새벽 이후 이날 밤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은 한 척도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MOU 합의 발표 이후로는 유조선 4척을 비롯해 일부 화물선과 소형 선박들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유조선은 해협에서 수십 마일 떨어진 오만만과 페르시아만에 정박해 있는 상태라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종전 MOU 서명식이 열릴 오는 19일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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