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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SMR 건설 후보지로 경북 영덕·부산 기장 선정

2026-06-17 19:30 경제

 사진출처:한국수력원자력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후보 부지로 대형 원전은 경북 영덕군, 소형모듈원자로(SMR)는 부산 기장군이 선정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선정평가위원회가 오늘(17일) 회의를 열어 부지적정성·환경성·건설적합성·주민수용성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수원은 올해 1월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후보 부지 유치 공모를 실시했습니다.

대형 원전에는 울산 울주군와 경북 영덕군, SMR에는 경북 경주시와 부산 기장군이 신청했습니다.

위원회가 신청 부지에 대해 평가한 결과 대형원전 신청지역인 경북 영덕군은 91.01점, 울산 울주군은 82.63점, SMR 신청지역인 부산 기장군은 87.11점, 경북 경주시는 84.56점을 획득해 각각 1순위 지역을 후보 부지로 선정했습니다.

영덕군은 주민 수용성 중 주민 여론조사, 부지적정성·환경성 분야 등에서, 기장군은 주민수용성 중 주민 여론조사, 부지적정성 분야 등에서 타 지역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원전 건설은 지난해 2월 확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총 2.8GW(기가와트) 규모 대형 원전 2기는 2037∼2038년, 0.7GW 규모 SMR은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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