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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김지호 “장동혁 체제가 생각보다 오래 갈 것 같다” [정치시그널]

2026-06-18 10:18 정치

[정치속풀이 - 김지호 /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홍석준 / 전 국회의원, 이동훈 /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지호 "장동혁 체제가 생각보다 오래갈 것 같다"
김지호 "한동훈·오세훈 당선에 민주당 걱정 많아…다음 총선 승리 필수"
홍석준 "당분간 장동혁 대표가 사퇴할 분위기 아닐 것 같다"
홍석준 "국민의힘은 목검 싸움, 민주당은 진짜 칼 싸움"
이동훈 "이재명·정청래, 봉합 전혀 안돼"
이동훈 "'국힘스럽다'고 비판하던 민주당, 지금 다를 바 없어"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channelA-news
정치속풀이 : www.youtube.com/@정치속풀이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이현수 채널A 부장
◆출연 : 김지호 /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홍석준 / 전 국회의원, 이동훈 /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정치속풀이>
▷ 이현수 : 채널A의 아침을 여는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저는 이현수입니다. 6월 18일 목요일 정치시그널 오늘도 <정치속풀이>로 힘차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하루의 정치를 가장 먼저 그리고 깊게 알아보는 시간이죠. 오늘도 목요일의 세 분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야당의 공세를 다 막아내는 정치 방공망 대통령 수비라인의 핵심 전력, 김지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오셨습니다.

▶ 김지호 : 반갑습니다.

▷ 이현수 : 정쟁보다 해법을 찾는 실전형 정치인이자 뚝심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행동파, 홍석준 전 의원님 오셨습니다.

▶ 홍석준 : 안녕하십니까?

▷ 이현수 : 팩트로 여론의 중심을 겨냥하고 분석하는 진실에 다가가는 이 팩트,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동훈 : 안녕하십니까?

▷ 이현수 : 어제 국민의힘 의총 얘기부터 해야겠죠. 어떻게 보셨어요, 일단 국민의힘 내부 분위기.

▶ 홍석준 : 생각보다 별로 안 싸우던데요?

▷ 이현수 : 생각보다 안 싸웠다.

▶ 홍석준 : 네. 처음에 의총을 비공개로 할 때 말이 있었는데 사실은.

▷ 이현수 : 송석준 의원이 이제 공개하자고 했죠.

▶ 홍석준 : 저하고 이름이 비슷해서.

▷ 이현수 : 그러네요.

▶ 홍석준 : 원래 비공개로 하는 게 맞는데 송석준 의원이 공개 여부를 둘러싸고 이야기할 때 약간은 말이 있었고 그 이후에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사실 좀 말씀하신 분들 사이에는 장동혁 대표의 사퇴 여부 그리고 재선거를 둘러싼 좀 팽팽한 그런 어떤 기운은 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 지도부가 요구했던 소청은 기존에 최고위에서 의결한 여섯 군데에다가 또 김영환 지사가 또 개인적으로 한 곳이 있기 때문에 충북과 합쳐서 일곱 군데 하는 것으로 정점식 원내대표가 제안한 안으로 생각보다 빨리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 이현수 : 어제가 시한이기도 했죠. 퇴진과 관련해서는 퇴진하라는 목소리가 더 많았다. 아니다, 별로 많지 않았다.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던데.

▶ 홍석준 : 말씀하신 분들 중에서는 숫자는 비슷한데 사실 저도 의총을 해봤습니다만 말씀 안 하는 분들은 대부분 사퇴를 반대하는 내지는 또는 유보하는 입장이거든요, 통상적으로.

▷ 이현수 : 말을 하지 않으면.

▶ 홍석준 :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겁니다. 지금 장동혁 대표가 사퇴해서 그 이후가 어떻게 될 거냐. 두 가지 중 하나인데 비대위와 사후 전당대회인데 비대위는 사실은 국민의힘이 너무 많이 해서 사실 비대위원장 할 사람도 없어요. 김종인 위원장을 모시고 올 수도 없는 일이고. 그다음에 전당대회를 하자니 그러면 이제 지금 남은 장동혁 대표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되는데 과연 그분이 또 어떻게 될 거냐. 그리고 또 다음에 진짜 중요한 공천권을 잡는 당대표는 어떻게 될 거냐 연계될 거기 때문에 의원들 입장에서도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그냥 막연히 주장하기 부담스러운 면이 있죠.

▷ 이현수 : 공개적으로 터져나온 건 이제 어제 의총이 사실 선거 이후에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이동훈 대변인도 동일하게 보시나요? 침묵하는 다수는 일단 퇴진보다 보류 쪽에 가깝다고 말씀하셨는데.

▶ 이동훈 : 저는 어제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박준태 의원 지금 장 대표 비서실장이잖아요. 그분이 쉽게 말해서 굉장히 오버하더라고요. 그분이 초선에다가 비례대표 의원인데 송석준 의원은 중진의원이잖아요. 지역구 의원이고. 의원 중에서도 레벨이 다른데 사실. 초선의 비례대표가. 아무리 비서실장이지만 그 자리에서 그렇게 큰 소리로 나가서 하시라고 큰 소리 치고 또 대안과미래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저격을 하고 굉장히 센 목소리를 내더라고요.

비서실장이라는 자리는 원래 입이 있어도 말을 안 하는 자리고 그런 자리인데 그런 식으로 강하게 반응하시는 걸 보고 뭔가 그걸 해석을 좀 장동혁 대표 체제가 위기를 느끼는 게 아닌가. 물론 거기에 김민수라든가 조광한 최고위원이 의총에 못 들어오기 때문에 자기가 뭔가 대신 맡아서 방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얘기를 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장동혁 대표 본인도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숫자로 봤을 때 우리가 정점식 원내대표가 55표를 얻었고 김도읍 후보가 48표를 얻었다는 말이에요. 그래도 장동혁 대표 체제가 55표 정도 우위가 아닌가 이렇게 봤는데 친윤 내부에서도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들, 회의적인 움직임들이 있는 것 같고 실제로 어제 의총에서도 윤한홍 의원이나 박형수 의원 이런 분들이 나와서 퇴진이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친윤들도 그리고 정점식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도 장동혁 대표와 조금 결을 달리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친윤 내부에서도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이분으로는 도저히 계속 끌고 가기 힘들겠구나. 뭔가 정리해야 하는 게 아닌가 분위기가 잡히고 있고 그런 것들이 분위기가 반영되다 보니까 장동혁 대표의 비서실장께서 어제 그렇게 오버하면서 나온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은 들었습니다.

▷ 이현수 : 오히려 그 반응을 보고 위기감을 갖고 있는 거 아니냐 추론하신 거고.

▶ 홍석준 : 최근에 장동혁 대표 당권파에 있는 사람들이 그동안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는데 최근에 박준태 비서실장뿐만 아니라 지금 정희용 사무총장이라든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지금 너무 그동안 조용했다. 이런 어떤 분위기가 있는 것 같고.

▷ 이현수 : 목소리를 내자.

▶ 홍석준 : 그다음에 사실은 지금 친윤은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친윤은 의미가 없고. 사실 친한계는 어떻게 보면 숫자는 적은데 똘똘 뭉쳐 있고 한목소리를 내는데 나머지 분들은 친윤이라기보다는 본인의 입장에 따라서 자꾸 이렇게 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장동혁 대표 사퇴를 주장하시는 분들도 입장은 또 다들 다르거든요. 제가 그 이후에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해서. 그래서 당분간 장동혁 대표가 지금 사퇴할 그런 어떤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이현수 : 어떻게 보셨어요? 일단 의총에서 어디가 더 많다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신 것 같아서.

▶ 김지호 : 그러니까 많은 비주류들은 장동혁 대표가 몰리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제가 어제 그 의총을 보면서 송석준 의원이 비공개로 어떤 지명을 받아서 내 발언을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아주 의도적으로 카메라가 있을 때 나는 공개 발언을 하겠다. 그러니까 반발하고 나간. 그게 예의예요. 의원들이 의총을 했을 때는 자신의 의견이나 이런 게 공개적으로 하면 굉장히 불협화음이 생기잖아요. 그러니까 일부러 송석준 의원이 이게 조금 예의에 벗어났지만 이슈화를 만들기 위해서 무리한 행동을 한 거거든요.

그러면 봅시다. 그전에 대안과미래에서 장동혁 사퇴해라. 우재준 청년 최고의원이 장동혁 사퇴해라. 공개 최고위에서 얘기했잖아요. 양향자 최고도 공개적으로 얘기했어요 전혀 안 먹히는 거야. 그러니까 송석준 의원이 그럼 공개적으로 한번 해보자. 그러니까 결국은 이렇게 비주류 의원들이나 당 지도부가 도발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장동혁 지도 체제가 지금 안 흔들리는, 그러면 왜 안 흔들리냐? 이걸 봐야 하는데 제가 이렇게 보니까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장동혁 당대표가 당대표를 하면서 버티기 전략. 풍찬노숙을 하다 보니까 이것도 굉장히 노련해진 거예요.

제가 이제 올림픽공원에서 엊그저께 시위대들과 우리 국가대표 펜싱 선수들이 진입하는 문제 관련해서 이제는 마이크를 들고 그걸 막 하는 걸 보니까 이런 야당으로서 투쟁에 있어서 뭔가 굉장히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풍찬노숙을 하다 보니까 야당 당수로서 그다음에 극우 지지층들이 뭘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제 소통도 되고 거기에 굉장히 익숙해져 있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어찌 됐든 장동혁 대표가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공은 아니지만 서울시장을 탈환해 왔고 가장 중요한 게 지금 현재 국민의힘 지지율입니다. 민주당을 앞서는 여론조사도 발표됐어요.

그러니까 비주류 의원들이 막 흔들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떨어져야 하는데 지금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보니까 사퇴할 명분도 없는 거예요. 거기다가 극우 지지층들은 나를 따라. 지금 신동욱 의원 같은 경우는 서울경찰청 쳐들어가고 이런 모습에 국민의힘 당원들은 열광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박준태 비서실장이나 사무총장도 그게 몰려서 막 이렇게 큰 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 이분들이 자신감이 있어서 막 큰 소리를 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형국은 저도 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는데 비주류들이 지금 당내에 장동혁 의원 주류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이게 장동혁 체제가 생각보다 오래 갈 것 같다.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 홍석준 : 김지호 대변인이 정확하게 지적을 했는데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를 그동안 비판했던 대표적으로 친한계라든지 대안과미래라든지 이런 측에서는 가장 장동혁 대표 체제에 대해서 사퇴 내지는 비판했던 포인트가 당 지지율이 내려간다는 그런 어떤 게 선거 직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이제 선거를 치르고 선거에 대한 평가는 제각각이지만 그래도 주어진 사항에서는 나름대로 선방을 했고 당 지지율이 지금 민주당을 추월한 이런 상황에서 명분은 사실은 없어졌죠. 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 체제의 이런 지속할 가능성이 더 많아졌고. 만약에 자칫 잘못하면 당헌당규상 임기가 6개월 남지 않은 시점에 사퇴를 하면 다음 당대표는 이제 2년이거든요. 잔여 임기가 아니고 2년이거든요.

▷ 이현수 : 다음 2년을 하는 거고.

▶ 홍석준 : 네, 그렇게 되면 장동혁 대표가 만약에 내년 초에 사퇴를 하게 되면 장동혁 대표가 다시 나오면 당권까지 잡게 됩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지금 당내 역학 관계가 사퇴를 강하게 주장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명분이 없어졌습니다.

▷ 이현수 : 명분이 없어졌다. 정반대 해석을 해 주셨어요.

▶ 이동훈 : 제가 보면 최근에 국민의힘 여론 상황에 대해서 나와서 해석하고 전망하시는 민주당 패널들이 공히 하시는 말씀이 장동혁 대표 체제는 안 무너질 거다. 장동혁 대표 체제가 앞으로 계속 갈 거라고 공히 분석, 전망을 하시더라고요. 희망사항이 반영돼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거꾸로 조금 이따가 얘기를 하겠지만 민주당의 상황을 얘기하면 공히 국민의힘 패널이나 국민의힘 측에서 나오신 분들은 정청래 대표 당연히 나갈 거다. 혹시 정청래가 나가면 이길 수도 있다면서 반드시 파이팅을 외치는 희망들이.

그러니까 지금 장동혁 대표의 지난 총선에서의 평가는 이미 끝났다고 봅니다. 그 부분에서는 저는 다른 이견이 없다고 보고 어제 의총에서도 그런 부분이 공감대는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그거는 노선에 대한 평가죠. 윤어게인 노선 그리고 장동혁 대표가 또 최근에는 부정선거 음모론까지 올라탔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당내 평가는 끝났고 그리고 그분의 능력, 당을 통합하면서 선거 앞으로 총선까지 내다봤을 때 과연 이끌 수 있겠느냐는 능력에 대해서도 이미 평가는 끝났다고 봅니다. 다만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대안이 없는 상황 그리고 당내 여러 계파가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만약에 한동훈 의원이 들어와서 당권을 잡으면 어떻게 되냐라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분들도 있고요. 그리고 장동혁으로는 안 되지만 지금 다른 대안이 있냐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비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오늘 어디 보니까 교통 정체 같은 현상이 벌어질 것이다, 앞으로. 이런 비유도 하고 누구는 신성 로마제국의 황제처럼, 그러니까 아무런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모여서 하다 보니까 대안도 못 내고 서로 나서지도 않고 이러다 보니까 유지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어제 송석준 의원은 찌질이 얘기를 했죠.

▷ 이현수 : 그렇죠. 사퇴하지 않으면 찌질이를 면치 못할 거다.

▶ 이동훈 : 그 찌질이가 누구냐면 과거 바른미래당 때 손학규 대표를 얘기하는 거거든요. 조금 이따가 유승민 의원 오신다는데 유승민 의원님과 안철수 의원이 그때 바른미래당의 대주주였음에도 불구하고 손학규 대표는 끝까지 버텼어요. 그러니까 그 찌질이처럼 장동혁 대표도 버틸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봅니다.

▶ 김지호 : 송석준 의원님은 의총해 보셨으니까 당 지도부가 바뀔 때 의원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아마 아실 거예요. 정말요, 정말요. 치고받고 싸울 정도로 싸웁니다. 그 에너지가 왜 내가 살아야 하니까. 저 지도부가 있으면 내가 지금 뭐 2년을 더 하고 뭐 그런 게 아니라 당장 내려오고 욕설 나오고 그냥 끝나요, 그냥. 그 정도 에너지로 장동혁 대표를 끌어내릴 만한 국민의힘의 에너지가 없냐? 에너지가 없으니까 지금 우재준 의원 그다음에 양향자 의원 이게 그냥 핵폭탄을 터뜨렸는데 그냥 동강동강 소총 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는 현 장동혁 체제를 무너뜨릴 수 없다. 제가 실예로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시절에 우리 당 의원들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제출한 체포동의안을 가결을 시켰잖아요. 그다음 날 원내대표 바로 물러났습니다. 하루 버티고 이틀 버티고가 아니라 당장 내려와. 이렇게 됐거든요. 그래서 지금 상황으로는 장동혁 대표를 끌어내릴 만한 에너지가 비주류에 없고 오히려 장동혁 대표가 올림픽공원 가서 부정선거나 참정권 훼손 관련해서 항의하는 그런 지지층의 에너지를 더 받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 장동혁 체제가 무너질 가능성은 없다. 저는 그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 이동훈 : 친장이네요, 친장.

▷ 이현수 : 친장이라는데요? 친장동혁.

▶ 김지호 : 아니 우리 장동혁 대표가 그래도 있어야 또 민주당이.

▷ 이현수 : 아까 말씀하신 전망과 희망 사이 같은 그런 말씀이신가요?

▶ 김지호 : 이거는 제 희망은 아니고요. 제가 이렇게 봤을 때. 왜냐하면 당장 끝나요.

▷ 이현수 : 실제로 그 에너지가 있다면.

▶ 김지호 : 왜냐하면 아까 걱정하잖아요. 또 장동혁이 될 수 있다. 결국은 지지율이 낮거나 당원들의 지지를 받지 말아야 의원들이 나서서 끌어내리는 건데 지금 국민의힘 지지율도 높고 당원들의 지지도 장동혁 대표가 만만치 않은 거고 자신이 없는 거예요. 다시 재선거를 해서 장동혁 대표가 출마했을 때 또 당선되면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들이 있는 거죠.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저는 한동훈 전 대표가 실제로 자신이 전략 무기다. 왜 안 쓰냐고 하면서 최근에 당내 의원들이 접촉면을 상당히 넓히시더라고요. 그리고 옛 친윤계가 주축이 된 모임에도 가입을 하시고. 좋은 전략인 것 같으세요? 어떠세요?

▶ 홍석준 :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는 시간 문제지, 저는 복당하리라고 보는데 한동훈 의원은 최대한 시간을 당기고 싶겠지만 그러나 그렇게 조속히는 힘들 겁니다. 왜냐하면 홍준표 전 시장 같은 경우도 2020년 21대에서 무소속으로 돼서 입당을 다시 복당하는 데 1년 조금 더 시간이 걸렸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도 활동을 해야겠지만 특히 국민의힘 의원들과 그런 과거의 인연을 가지고 계속해서 접촉할 거고 어제인가 그저께 계속해서 의원들 개별 방으로 가서 인사하는 그런 모습도 봤습니다만 그런 것들이 복당을 당기는, 어떻게 보면 사전 정지 작업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는 여전히 완강한 한동훈 반대 내지는 또 탄핵 찬성부터 해서 당게까지 한동훈 의원의 입장이나 강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 때문에 사실은 당분간은 입당하기 쉽지 않을 거다.

▷ 이현수 : 하기는 할 텐데 지금 당장은 안 될 것 같다.

▶ 홍석준 : 그렇습니다.

▷ 이현수 : 민주당 얘기로 넘어가 볼까요? 오늘 공항에 나가신다고 하더라고요.

▶ 김지호 : 네, 잘됐습니다.

▷ 이현수 : 잘 된 거죠? 총리도 나가고 당대표도 나가신다던데.

▶ 김지호 : 사실 지난번 이재명 대통령이 출국할 때 정청래 대표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공항에, 그때 얘기는 했죠. 대통령실에서 지금 참정권 훼손 문제와 관련해서 이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서 의전을 축소하기 위해서 당 주요 인사를 안 불렀다. 초대를 안 했다고 했는데 김민석 총리는 오다 보니까. 그러고 나서 바로 정청래 대표가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그래서 저희 당 지지율이 너무 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지금 대통령이 순방길에서 돌아오는 길에 만약 이번에도 당 지도부가 그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면 또 혹시라도 그럴 리는 없겠지만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그런 뉘앙스의 발언이 나오면 또 이게 저희 국정 지지율이라든지 민주당 지지율이 급락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대통령실의 어제 당 지도부 참여 발표는 굉장히 긍정적이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참여할 거다, 배웅 올 거다 밝히는 것도 약간 신기한 거기는 하거든요. 당연히 당 지도부가 가고 오가거나 오히려 안 가면 해석이 나오기는 하는데 봉합됐다고 말씀하셨는데 봉합된 것 같으세요?

▶ 홍석준 : 이미 제가 볼 때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는 제 갈 길을 간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제 정청래 대표도 여기서 나오지 않으면 자기의 정치적 생명이 어떻게 될지 다 알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좀 부담이 되더라도 결국은 당락을 떠나서 당대표 선거에 나가는 거로 이미 결심을 굳혔고 그런 가운데 또 이재명 대통령과 여러 가지 각이 서는 그런 모습을 보였는데 그러다 보니까 청와대에서도 부담을 느껴서 이번에는 오도록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사실은 그런 것 자체가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당히 이례적인 거죠.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을 한다고 하는데 이 해외에서 워낙 SNS를 많이 날려서 저는 국내에 있는지 해외에 있는지 헷갈릴 정도로 국내 정치에 그동안 계속해서 관여를 해 왔고 특히 당대표 선거에 있어서도 당무 개입을 지금 하는 이런 어떤 발언들을 막 하고 있는데 이런 걸 보면 참 기시감이 드는 게 과거의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대표 선거에 개입한다고 그렇게 비판을 해 놓고 지금 와서 보니까 상당히 그런데. 어쨌든 앞으로 민주당은 엄청난 혈전이 될 것 같습니다.

▷ 이현수 : 혈전. 어떻게 보십니까?

▶ 이동훈 : 그러니까 봉합됐다는 얘기는 희망사항인 거고 봉합은 전혀 안 됐죠. 공항 문제, 의전 문제까지 나오지 말라고 얘기하는 것은 진짜 속 좁은 모습이죠. 속 좁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없고 우리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도 이미 그게 충분히 당원들한테 전달이 됐기 때문에 더 이상 이런 문제를 가지고 안 좋은 모습, 장면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이 문제는 단순히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의 인간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거대한 세력들이 맞붙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것이고요.

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사실은 당권의 향배가 결정이 되고 그리고 2028년 총선, 공천권까지 달려 있기 때문에 이거는 기존의 민주당의 주류 세력과 지금 새로운 신주류로 부상하는 친명 세력 간의 피할 수 없는 엄청난 회전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홍석준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엄청난 혈전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김지호 대변인 말씀처럼 봉합하려고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려고 하겠지만 그 내부에서 두 달 동안 치열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전쟁이 벌어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 이현수 : 어제 저희 채널A 취재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가 주변에 연임 출마 의지를 피력을 하면서 지금 불출마하면 오히려 대통령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취지의 이야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연임 의사가 확실하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 이동훈 : 그게 이제 사실은 우리가 국민의힘스럽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언제가 대표적으로 그런 얘기가, 윤석열 대통령 때 이준석 대표를 내쫓고 당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서 4%짜리 김기현 의원을 당대표로 밀어 올립니다. 그때 지지율이 처음에 4%가 나왔는데 그런 사람을 당대표로 만듭니다. 나경원 의원 나오려고 하는 걸 주저 앉히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김기현 대표를 앉혔다가 또 마음에 안 드니까 한동훈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만들고 이런 식으로 이어지는 건데요.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그렇게 대통령이 당을 저렇게 좌지우지를 하고 대통령이 시킨다고 해서 당이 다 또 끌려가서 대표를 만들고 하냐는 식으로 민주당 사람들이 비판했습니다. 그게 국민의힘스럽다는 건데. 지금 보이는 민주당의 모습도 사실은 다를 바가 없죠. 대통령이 당을 장악하기 위해서 누구 나오지 마라는 식으로 거의 반 협박조로 정청래 대표를 향해서 출마하지 마. 이런 식으로 하고 있고 그리고 김민석 밀어라는 식으로 거의 당원들한테 이렇게 전파를 시키고 있는 그런 압박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에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안 되면 탄핵 당할지 모른다는 뉘앙스의 그런 말씀까지 하시면서 사실상 이게 앞으로 어떻게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내가 지지하는 김민석을 밀어라라는 식으로 의사 표명을 하고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사실은 이게 과연 민주당의 전통과 맞는가라는 회의감을 가질 수밖에 없고 이런 것들도 앞으로 전당대회 과정에서 민주당 당원들한테 반영이 될 거라고 보고 중요한 변수가 될 거라고 저는 봅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이 자기 스스로 당원들이 그런 전통에 대해서 자랑스러워 하고 있거든요. 우리는 대통령이 하라고 해서 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런 생각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전당대회의 결과에도 반영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현수 : 저도 그 <이코노미스트> 인터뷰가 기억이 나는데 그때 발언이 전직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나도 정치적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하신 거죠.

▶ 김지호 : 탄핵 얘기를 한 바는 없고.

▷ 이현수 : 그렇죠. 탄핵이라는 말은 없었어요.

▶ 김지호 : 사법적 희생양이 될 수 있다. 그런 얘기를 하신 부분이고 좀 단어가 왜곡된 것 같아요.

▶ 이동훈 : 취지, 그런 취지라고.

▶ 김지호 : 그 취지가 탄핵이라는 단어가 없는데.

▷ 이현수 : 탄핵이라는 단어가 없었음을 제가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 김지호 : 대통령은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를 했죠. 그리고 그 평가에 대한 해석을 우리 민주당에 있는 구성원들이 하는 것이고 실제로 정청래 당대표의 연임 관련해서 발언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우리 정청래 대표의 임기는 보장이 된 거죠. 그런데 국민의힘의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준석 대표의 어떤 임기를 보장한 게 아니잖아요. 중간에 무슨 징계, 이상한 징계, 룸살롱 이런 추문을 가지고 이렇게 해서 당에서 이렇게 해서 내쫓은 거 아닙니까?

▷ 이현수 : 그때와 다르다.

▶ 김지호 : 국민의힘과 저희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물론 개혁신당이 어떤 피해 의식이 있다 보니까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그런 생각은 할 수 있겠지만 전혀 경우가 다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어쨌든 정당의 구성원 그리고 정당의 목적은 정권 획득이고 이겨야 됩니다. 우리 민주당원들은 이기는 민주당에 대한 열망이 크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16개 광역단체 중 14개를 저희가 석권했기 때문에 수적으로는 좋은 성과를 냈지만 서울특별시를 놓쳐서 그게 질적으로는 참 아쉬운 승리다. 이렇게 평가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지방선거 공천권이 있었던 당대표가 총선 공천권을 획득하려면 굉장히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해요. 서울에서 반드시 승리했어야 한다. 그리고 이견이 없이 추대 형식으로 갔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러한 이견이 많다 보니까 당내 분란도 많아지고 이것에 대해서 당 구성원들이 고민을 하는 것이죠. 대통령실과의 관계도 한번 고려 한번 해보고 그러면 그런 불협화음들 그리고 당 지지자들이 이렇게 사분오열돼서 지금 저희가, 지금 국민의힘 얼마나 웃깁니까? 공개적인 석상에서 자당 대표를 찌질이가 될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당보다 저희가 당 지지율이 낮아요. 우리가 뭘 못했길래.

그렇기 때문에 지금 분열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들. 그래서 현 당대표의 연임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세력들도 있는 것이죠. 그렇지만 우리가 물리적으로 정청래 당대표의 출마를 만류할 수도 없고. 그거는 본인이 결정하는 거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어떠한 판단을 해야 하고 어떻게 가야 할지는 저는 정 대표가 선택할 몫이고 국민의힘처럼 징계를 한다거나 물리적인 방법으로. 오히려 조승래 사무총장이 송영길 전 대표 지금 이번 전당대회 출마군이죠. 그분에 대한 징계 가능성을 시사했어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과 우리와 관계는 비교하기가 맞는 비유는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홍석준 :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비교할 수 없는 게 사실 국민의힘 내에서 불협화음이 있어도 저는 비유를 이렇게 하고 싶은데 목검 내지는 장난감 검으로 지금 싸우고 있다면 지금 민주당은 진짜 칼, 실검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정말.

▷ 이현수 : 아까 혈전이라고도 하셨는데.

▶ 홍석준 : 예, 사생결단을 지금 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지난 22대 송천 때 친명횡재, 비명횡사를 통해서 정말 이 당권, 특히 공천권을 뺏기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피부로 절실히 알고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는 사실은 17대부터 국회의원을 하신 분입니다. 2004년부터. 그러면서 산전수전 다 겪었고 국회 짬밥으로 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구력이 깊은데.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좀 사람을 대하고 발언하는 게 좀 더 능수능란한, 때로는 세게 나갔다가 때로는 밀고 나갔다가. 예를 들어서 진짜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그런 표현은 정말 그 집권 여당 대표로서 있을 수 없는 야당 대표가 할 이야기인데 그런 이야기를 해서 깜짝 놀라게 했다가 또 이재명 대통령을 월드클래스라고 했다가 띄워줬다가 지금 와서 내가 안 나가는 게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거다. 이런 식으로 밀고 당기고 어떻게 보면 애기 어루듯이 본인은 결국 출마를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의원들은 압도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눈치를 보지만 그러나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는 의원들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죠. 당원, 특히 당원들을 움직이는 강력한 김어준이라든지 특히 이번에는 유시민 작가 같은 경우는 이것을 참전하기 위해서 노무현재단에서도 사퇴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거로 봐서는 정말 제대로 한판 붙는 그런 분위기가 되어 있는데 이런 게 만약에 결과에 따라서는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에 있어서도 아주 치명적인. 예를 들면 정청래 대표가 만약에 당권을 잡게 된다면 저는 그 즉시 레임덕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 이현수 : 반론하실 겁니까?

▶ 김지호 : 아니, 뭐 전당대회라는 게 사실은 이번 지방선거가 충분히 압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승리는 승리지만. 다음 총선 때 조금 걱정이 되는 거잖아요. 특히 부산 북구갑에서 한동훈 후보가 무소속으로 당선이 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금 당선이 됐기 때문에 사실 걱정이 많죠. 그러면 다음 총선 때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의 임기 하반기잖아요. 그러면 강력한 지지를 하고 어떤 기반이 되기 위해서는 굉장히 총선에서 승리가 필수인데 당원들이 그 노선을 보고 선택을 해야죠. 어떤 방법이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킬 수 있는지, 그게 어떤 리더인지. 저희는 누가 선택되든 거기 결과에 승복하고 같이 원팀으로 잘 뛰어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중요한 전당대회다, 치열하다고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오늘 <정치속풀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세 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시그널 Pick> 유승민 전 대표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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