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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직원 경찰복 입혀 빼냈다” 허위 사실 유포 유튜버 검거

2026-06-26 15:38 사회

 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면에서 유튜브 채널로 허위사실을 퍼트린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했다. 사진은 해당 유튜브 영상. (대구경찰청 제공)

서울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 40대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경찰이 송파구 잠실 개표소에 갇힌 선관위 직원들을 빼내기 위해 경찰 제복을 입혀 데려 나오다가 시민들에게 적발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2개 유포했습니다.

해당 영상들은 조회수가 227만회에 달했고, 댓글도 7천6백 여개 달리는 등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하지만 A씨가 지목한 선관위 직원들은 실제 현직 경찰관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온라인 모니터링 활동 중 불법 사항을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경남에 거주하는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조회수 수익을 얻을 목적으로 게시했다고 진술하고 영상을 자진 삭제했습니다.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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