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 뉴시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팀 가운데 유일하게 해외 언론 조별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조별리그 일정이 끝난 뒤 자체 파워랭킹을 집계한 조별리그 베스트11을 발표했습니다.
인상적 활약을 펼친 선수 22명을 뽑은 뒤 3-4-3 포메이션에 맞춰 골드팀(베스트11)과 실버팀(후보 베스트11)으로 나눴습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 1개를 기록한 이강인은 페드리, 로드리(이상 스페인), 그라니트 자카(스위스)와 함께 골드팀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강인은 파워랭킹 23.96점을 받으며 로드리 24.82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골드팀에 아시아 선수, 그리고 조별리그 탈락 팀 선수로는 이강인이 유일합니다.
마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 후보로 거론된 이강인은 파워랭킹에서 미드필더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으로 이강인이 점수를 더 쌓을 수 없지만 이번 베스트11에 포함된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라며 "다시 그의 활약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강인이 마르카 선정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사진=뉴스1>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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