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이 속출하는 가운데 실종자 수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지질조사국은 최종 사망자 수가 1만 명 이상이 될 확률이 44%라고 추산하기도 했습니다.
유엔은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시신 가방 1만 개를 조달하기로 했습니다.
유엔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라과이라와 카라카스를 포함해 7개 주가 피해를 입었다"며 "현장은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며 폭우까지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골든타임은 지났지만 잔해 아래에서 생존 신호가 계속 확인되고 구조 사례도 이어져 수색·구조 작업을 연장했다고 유엔은 설명했습니다.
현재 27개국에서 보낸 구조대원 2000여 명과 탐지견 160여 마리가 40개 이상의 구조팀으로 나뉘어 수색 작업에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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