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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전원 설립 시동…2029년 개교 목표

2026-07-03 18:39 사회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3일 오전 '제1차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준비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오늘(3일)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설립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설립준비위원장을 맡은 이형훈 복지부2차관은 모두 발언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은 의사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핵심 과제이자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국정 과제"라며 "5월 26일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신속 추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10명의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설립준비위 구성 및 운영 계획,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은 4년제 대학원대학으로, 2029년 개교와 2030년 교육과정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성된 인력은 면허 취득 후 공공의료기관에서 15년 동안 복무하게 되어 공공의료분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복지부는 "앞으로 설립준비위원회에서 기반 시설, 학교 조직, 교육과정, 의무 복무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분야별 전문위원회도 별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립준비위와 전문위원회는 학교 운영법인이 설립 등기를 마치고 총장에게 사무를 인계할 때까지 운영 됩니다.

유주은 기자 [grac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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