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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조국, ‘무섭노’ 이어 이번엔 ‘김부장’ 겨냥

2026-07-06 20:48 정치

최근 대세인 아이돌 멤버 리센느의 원이입니다.

경남 거제 출신이기도 한 그가 유튜브에서 무심코 던진 한 마디가 있었습니다.

[현장음]
"<뭐야. 무섭노.>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

논란이 될 만한 건지도 모르겠는 저 논란거리를 조국 전 대표가 정치권으로 가져옵니다.

이렇게 말 끝에 '노'를 붙인 걸 두고, 조국 전 대표는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베에서 쓰는 표현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조롱이라고 비판한 겁니다.

부산 영남 사투리는 '노'를 쓰지 않는다며, 사투리 구별법까지 올렸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전도유망한 연예인이 조국 전 대표의 몰상식한 탄압을 받았다.

이어 야권에선 사투리일 뿐인데, 낙인찍기이자, 사상검증이다, 비판이 나왔습니다.

2030세대에 직접 물어봤습니다.

[20대 대학생]
"친구들하고 대화할 때 '뭐하노, 뭐뭐노' 이런 게 그런 사상을 가져서가 아니라 일상적으로 쓰는 편이기도 해서 일베다라고 하기에는 비약이 있지 않나."

[20대 대학생]
"소개팅 자리에서 갑자기 '뭐 했노' 이러면 이상할 수 있긴 하니까…괜히 잡음을 만들어내는 것보다는 조심할 수 있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조국 전 대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번엔 드라마 '김부장'의 원작 작가의 "억울한 일베 오해는 바로잡아야 한다"고도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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