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한 고속도로 위고요.
시속 100km로 달리는 차들 사이를, 60대 남성이 아슬아슬하게 가로지릅니다.
중앙분리대까지 건너온 뒤엔, 무리하게 반대편으로 넘어가려고 시도하고요.
보기만 해도 위험한 도로 한복판을 하염없이, 터덜터덜 걷기도 합니다.
알고 보니 이 60대 남성은 중증 정신장애를 앓고 있었는데요.
주거지를 벗어나 배회하던 중, 고속도로까지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 접수 9분 만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서 남성을 안전하게 귀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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