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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강경우파 르펜, 전자발찌형 ‘상고’ 걸고 대선출마 선언 [자막뉴스]

2026-07-08 17:47 국제

현지시간 어제(7일) 프랑스 강성 우파 정치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이 자신의 사법리스크에도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르펜 의원은 유럽의회의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이날 항소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10만 유로, 피선거권 박탈 45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2년을 집행 유예하고 1년은 전자발찌형으로 가택 구금한다는 조건을 붙였습니다. 이에 르펜 의원은 TF1 방송에서 대법원에 상고해 항소심 판결 효력을 정지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소심 기간 동안 형이 정지되어 가택구금이나 전자발찌형에 제한을 받지 않고 선거운동이 가능해진 겁니다.

현재 프랑스 정당 중 르펜이 속한 RN이 가장 높은 지지율를 기록하고 있어, 르펜이 대선에 나올 경우 집권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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