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만났다"며 "첫 만남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한국과 생산적 관계를 구축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오늘 양국 모두에 필요한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1억 달러 규모의 종합 지원 패키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데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한 모든 사안을 실무진이 구체화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감사하다"며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 앙카라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처음으로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도 SNS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님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며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 평화와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1억불 포괄적 지원 공약’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드렸다”며 “하루 빨리 전쟁이 끝나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회복과 재건의 과정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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