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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투표제’ 두고 대충돌…친청, 표결로 막나

2026-07-10 19:25 정치

[앵커]
민주당은 폭풍전야입니다. 

친청계와 친명계가 정면으로 붙은 선호투표제, 오늘 밤 가부간의 결론을 낸다고 하는데요. 

최고위원 수가 많은 친청계, 표결로 정리하겠다는 기류도 감지되자, 친명계, 친청계 최고위원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혜주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선호 투표제'를 두고 정면으로 붙었습니다.

[강득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친명계)]
"절박한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선호 투표제는 당헌 당규 위반이 아닙니다."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친청계)]
"명백하게 당헌 당규에 위반되는 선호 투표제를 도입하려면…."

논란이 정리가 되지 않자, 오늘 밤 다시 최고위를 열어 결론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친청계는 표결로 선호투표제 도입을 막겠다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최고위원은 6명, 친청계 4명, 친명계가 2명입니다.

한병도 원내대표가 친명계 손을 들어준다 해도 친청이 과반입니다.

친명계는 이성윤, 박규환, 박지원 친청계 최고위원 3명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강득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박지원 최고위원이 됐습니다. 아니 지금 평당원입니까? 지금 평당원이 아니고 국회의원입니다. 그러면 알아서 그만둬야 되는 거 아닙니까?"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이승근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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