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전통적으로 우세한 지역으로 평가받는 부울경(PK)에서 당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9~1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PK 지역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은 지난주 28.4%에서 53.6%로 25.2%p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민의힘은 53.5%에서 32.9%로 20.6%p가 하락해, 일주일 만에 두 정당 지지율이 역전됐습니다.
70대 이상에서도 변화가 감지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5.7%p 오른 43.1%를 기록했지만, 국민의힘은 7.4%p 하락한 42.9%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내부 계파 갈등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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