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경찰, ‘잠실 개표소’ 불법행위 99건 289명 수사

2026-07-13 12:50 사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1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시위대 참가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이 지난달 5일부터 이어진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벌어진 불법행위와 관련해 경찰이 "모두 99건, 289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간담회에서 "(시위) 참여자 간의 다툼에 의한 사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다른 범죄 유형으로는 대한체육회 업무방해 행위, 유소년 핸드볼선수 불법 수색, 경찰관 모욕 등으로, 경찰은 "평화롭고 질서 있는 의사 표현을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대신 개별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리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10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한 차례 조사를 받은 일명 '올다르크' 여성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추가 조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여성은 지난달 16일 성조기를 두른 채 핸드볼경기장 2-1 출입구를 2시간가량 막아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