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 총리를 향해 친청계가 제기한 계엄 해제 표결 불참 의혹.
당일 CCTV와 구체적인 약이 적힌 처방전도 공개했지만 친청계는 여전히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민석 / 전 국무총리(어제)]
"하도 뭐라 그래서 이야 참 제가 별거 다 하네. 병원 처방하고 약국 처방전을 가져왔어요. 이성윤 의원님이 검사 원래 하셨는데 약 성분에, 약사도 아니신 데 관심을 가지시나."
김민석 전 총리는 어제 비상계엄 당일 발급된 약국 처방전을 공개했습니다.
링거 주사액과 처방받은 약 7가지를 일일이 나열했습니다.
계엄 당일 고의 불참 의혹을 반박하며, 이젠 친청계가 사과할 차례라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김민석 / 전 국무총리(어제)]
"문제가 명료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제기한다, 이건 대장동 검사 같은 짓입니다."
하지만 친청계는 오늘 다시 한 번 물음표를 던졌습니다.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라디오에서 계엄 당일 김 전 총리가 표결을 못 했다고 해 깜짝 놀랐다면서 '가족들은 뭐하고, 보좌관들은 뭐하고'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고 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해명이 충분히 된 만큼 추가적인 논쟁은 하지 않겠단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강민
최주현 기자 [choig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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