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내란 가담’ 강호필 전 지작사령관 구속영장 기각

2026-07-14 07:38 사회

 강호필 전 지작사령관(사진 출처: 뉴시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가담 의혹을 받는 강호필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이 구속을 면했습니다.

오늘(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범죄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수사 경과 등에 비춰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강 전 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상작전사령부 내부 상황실 구성, 위기조치반과 사령부 전 간부 소집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권창영 2차종합특별검사팀은 강 전 사령관이 지작사를 '계엄 대응 체제'로 전환시켜 계엄에 가담했다고 보고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강 전 사령관은 계엄 실행 전부터 관련 논의에 참여했다는 의혹도 받습니다.

다만 강 전 사령관은 어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비상계엄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실행에도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