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7일과 18일(현지시각)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공연을 열었으며, 17일 공연에는 약 9만2000명의 관객이 운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연장 ‘스타드 드 프랑스’의 고정 좌석 약 8만 석에 플로어석을 추가해 수용 인원을 늘린 것으로, 방탄소년단 단일 공연 사상 최다 관객 기록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이틀간 공연에 모두 16만 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장권 16만 장이 수개월 전 모두 매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관람객의 80% 이상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프랑스 국철 SNCF는 공연 종료 시간과 겹치는 RER B 노선 공사에 대응하기 위해 스타드 드 프랑스역과 파리 북역을 오가는 임시 열차를 10여 편 이상 투입하는 등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공연장으로 향하는 주요 교통망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일부 철도 노선 운행을 조정했으며, 관람객들에게는 지하철 14호선 이용을 권고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공연장을 찾아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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