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이 물에 잠겼습니다.
간 밤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대가 마비됐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교차로 횡단보도는 절반쯤 물에 가려졌고, 차량이 물살을 가르며 주행합니다.
집중호우로 침수된 미국 뉴욕 거립니다.
현지시각 어제 뉴욕의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져 한때 주민들에게 고지대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지시각 19일 뉴욕에서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가운데 캐나다 산불 연기에 이어 기습 침수까지 발생하면서 재난 당국도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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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과 함께 도로 한가운데 생긴 큼지막한 구멍.
그 아래로 고꾸라진 승용차가 보입니다.
미국 동부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티에서 거센 폭풍우로 거대한 싱크홀이 생긴 건데, 다행히 50대 여성 운전자는 부상 없이 탈출한 걸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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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골프 카트를 타고 있던 사람들.
운전대를 꺾는 순간 일행 1명이 카트 밖으로 튕겨 나가고, 놀란 운전자가 움직이는 카트를 두고 자리를 뜹니다.
무언가에 충돌한 듯 카트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며 뒤에 있던 일행도 앞으로 고꾸라지는데, 중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걸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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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우비를 입은 여성이 차량으로 다가갑니다.
내부에서 짐을 챙겨 나오려는 순간, 굉음과 함께 천둥 번개로 번쩍입니다.
멀지 않은 골목 끝, 벼락이 치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는데 여성은 가까스로 위험을 피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편집: 장세례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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