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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 응원 논란’ 배재고 야구부 오늘 재심…징계 경감 여부 촉각

2026-07-20 10:55 사회

 대한체육회는 20일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 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 징계 재심을 심의한다. 재심 결과에 따라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뉴스1>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듯한 응원 구호를 외쳤다가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에 대한 재심이 오늘(20일) 열립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배재고 야구부에 대한 징계를 재심의해 결론을 발표합니다.

앞서 배재고가 논란이 불거진 후 광주일고를 직접 찾아 사과하고 사과를 수용한 광주일고가 배재고의 선처를 요청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돼 징계 수위는 낮춰질 거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도 광주일고의 '처벌 불원 의사'로 불송치하기로 했고, 배재고 총동창회도 나서 징계 재심의와 선처를 요청하는 국민동의청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재심에서 징계가 대폭 감경될 경우 배재고는 봉황대기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의 출전 길이 열릴 것을 대비해 앞서 발표된 대진표에 배재고를 포함시켜 놓은 상황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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