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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등 가짜후기로 19억 원 번 일당 검거

2026-07-20 11:46 사회

 사진출처:부산경찰청

음식점과 병원 등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를 허위로 작성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업무방해,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광고업체 운영자를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관계자 2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10월30일부터 올 1월20일까지 인터넷 플랫폼의 검색 순위를 조작하기 위해 업소 700여 곳에 대한 허위 긍정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도용한 계정으로 2만8886차례에 걸쳐 작성하고, 그 대가로 19억 원 상당을 챙겼습니다. 허위 후기 작성에는 매크로 프로그램 개발자도 공모해 허위 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손님들이 두고 간 결제 영수증과 업체 사진 등을 이용해 후기를 남겼습니다. 또 1000~5000원 수준의 소액으로 낮춘 가격을 결제하게 한 뒤 예약 내역을 조작하는 수법도 썼습니다.

경찰은 계정 해킹 피해 신고 중 본인 계정에서 타인 명의로 결제된 단서를 포착,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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