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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글로벌 VC 만나 “다음 세대 삼성·현대·네이버 함께 만들자”

2026-07-26 08:33 정치,경제,국제

 사진=뉴스1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각 25일 오후 글로벌 벤처투자사 6곳을 만나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요청하며 "한국과 미국은 오랜 안보 동맹을 넘어 기술 동맹, 혁신 동맹, 스타트업 동맹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해외 창업 인재의 유입을 가로막는 비자 제도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협력 기반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벤처투자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고, 대한민국은 뛰어난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두 나라의 강점이 결합되면 다음 세대의 삼성, 현대, SK, 네이버와 같이 세계를 선도할 새로운 글로벌 혁신기업을 함께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세콰이어 캐피털·제너럴 캐털리스트·뉴 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코슬라 벤처스 등 주요 글로벌 벤처캐피털의 대표·창업자가 참석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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