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지방검찰청. 사진=뉴시스
29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전날 밤 최 전 의원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태지영 부장판사로심리로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최 전 의원이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28일 사전 구속영장과 함께 통신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도 경찰이 제시한 증거인멸 우려 등으로 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신영장 청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세종 등 숙박업소와 자신의 차량 등에서 여중생 A 양과 성관계를 하고 현금과 선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 된 A 양에게 "담배를 사주겠다"고 접근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A 양에게 친구와 언니를 데리고 오면 돈을 더 주겠다고 제안하고, 다른 국적의 여성과 성관계를 함께 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적 대화를 한 혐의도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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