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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연임은 없다’ 다섯 글자 말 못하면 탄핵으로 넘어갈 수도” [현장영상]

2026-07-30 13:37 정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현직 대통령의 연임을 허용하는 개헌 추진 의혹을 부인하려면 "연임은 없다"는 입장을 직접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30일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정식 국회의장이 현직 대통령을 포함한 연임 개헌 가능성을 언급한 뒤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음모론이라고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영길 의원도 현직 대통령을 포함한 연임 개헌 주장은 잘못됐다고 했고, 정청래 전 대표 역시 조정식 국회의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낚인 것 같다'고 말했다"며 "누구라도 현직 대통령이 포함된 연임 개헌으로 이해했고 국민들도 그렇게 받아들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개헌을 둘러싼 모든 논란을 종식시키려면 대통령이 직접 '연임은 없다'는 다섯 글자만 말하면 된다"며 "음모론이라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면 끝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연임은 없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곧 '이재명 탄핵'이라는 새로운 다섯 글자로 넘어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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