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 갈무리) <사진=뉴시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이후 취재진에게 "추가 일정에 대해서는 개인 비용으로 부담하는 등 당 예산 지출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2023년 김기현 전 대표 방미 때는 5박 7일 일정이었고 총 예산은 2억 1800만 원이었다", "김무성 전 대표가 2015년 8박 10일 일정으로 방문했을 때도 2억 3900만 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라며 전임 대표들과 비교했습니다.
또 우원식 전 국회의장의 해외 일정을 거론하며 "2026년 2박 3일 방일 일정에 3억 1700만 원의 예산이 집행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은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미국 정부 핵심 인사 면담을 목적으로 출국했지만 만남이 성사되지 않아 '빈손 방미'라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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