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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원대 사기 의혹’ 차가원 대표 구속…“증거 인멸 염려”

2026-08-04 07:10 사회

 300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300억 원대 사기 의혹'을 받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재판부는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 대표는 자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맺고 선수금 242억 원을 받은 뒤 실제 사업은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전체 피해 규모는 약 300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차 대표 측은 회사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 공작의 일환이라면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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