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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서울 전역 이어 경기·인천 폭염중대경보

2026-08-05 19:03 사회

[앵커]
폭염특보 중 가장 심각한 단계인 폭염중대경보.

서울을 넘어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충청에도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폭염이 진정되긴 커녕 더 강해지는 모습인데요.

오은선 기자입니다.

[기자]
최상위 폭염특보인 폭염중대경보가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습니다.

어제 오전 서울 전역과 오후에 안산, 김포, 평택 등으로 중대경보가 확산된 데 이어 오늘은 광명 포천, 화성과 인천 대부분 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산과 계곡이 많아 피서지로 유명한 가평과 남양주, 양평까지 포함됐습니다.

이로서 수도권에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기상특보구역은 총 서른 곳으로 늘었습니다.

나머지 지역들도 모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일 최고기온은 하남덕풍이 39.3도, 서울 노원이 39.2도 등 40도에 육박하는 기온이 곳곳에서 관측됐습니다.

영동 지방 정도를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이 붉게 물든 폭염특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충남 청양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충청지역에 중대경보가 내려진 건 처음 있는 일입니다. 

다만 청양의 중대경보는 오후 4시부로 경보로 내려앉았습니다.

수도권 밖에서는 전남 광양에서 중대경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
"당분간 우리나라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지역에 따라 35도 이상 오르는 등 매우 강한 더위가 예상되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폭염이 이어지며 어제 올들어 제일 많은 19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도 1명 추가로 발생하며 올해 더위로 인한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추가 사망자 발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사망자인 20명을 넘어섰습니다. 

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편집: 형새봄

오은선 기자 [onsu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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