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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오전 8시에 이미 30도…출근길부터 땀 뻘뻘

2026-08-05 19:09 사회

[앵커]
출근도 전에 진이 빠지는 더위였습니다.

아침부터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출근길에 이미 땀으로 흠뻑 젖기 일쑤였는데요.

밖을 나서기 망설여질 만큼 뜨거웠던 하루, 정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뜨거운 태양 아래 출근길 시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 중에는 양산을 쓴 사람이 더 많아보입니다.

거리에 설치된 차양막을 찾아 최대한 햇빛을 피해도 보지만, 얼굴에 흐르는 땀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한낮이 아닌 오전 출근길 서울의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이른 시간부터 올랐습니다.

오전 8시부터 30도를 넘어섰고, 오전 중에 이미 35도에 도달했습니다. 

[김주환 김도연 / 서울 성동구]
"문을 열자마자 찜질방 온 것처럼 바로 땀이 나가지고 출근길에 항상 힘든 것 같아요. <최대한 돌아오더라도 실내 통해서 출근하려고 요즘 하고 있어요. 너무 더워가지고.>"

[박시연 / 서울 영등포구]
"출근할 때 너무 더워서 선풍기가 없으면 좀 다니기가 힘들기도 하고 양산에다가 팔토시까지 챙겨다니거든요."

실내 근무자조차도 폭염을 마주해야하는 시간은 금방 찾아옵니다.

출근길부터 무더위와 싸운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더 강해진 폭염을 맞이해야 하는데요. 

점심시간 광화문의 온도는 40.1도입니다.

[조혜순 / 경기 화성시]
"엄청 더웠어요 숨이 못 쉴 정도로. 우리 숨 쉴 수 있을까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나왔어요."

오전부터 시작되는 극한 폭염에 이른 아침조차도 더위의 사각지대가 아니게 됐습니다.

채널A 뉴스 정경은입니다.

영상취재 : 박희현
영상편집 : 이혜리

정경은 기자 [g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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