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전 사령관은 최후진술에 앞서 "국민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는데요.
또, "국회에 계셨던 시민들이 저희들을 부대로 다시 원위치시켰다"며 "국회에 먼저 도착해서 온몸으로 저항하는 시민들을 보면서 저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부대원들의 양심을 일깨우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리석었던 저의 출동 지시로 출동했던 부하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며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힘이 든다"며 부하 군인들의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은 오는 9월 21일에 열립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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