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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전쟁 곧 끝날 것” 美 무기 고갈설에는 “일부는 빠듯”

2026-08-07 08:47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조만간 끝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전쟁과 관련해 "꽤 곧 끝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들(이란)이 더 오래 버틸 수 있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무기 비축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일부 무기는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공급이 가능하다"면서도 “일부 종류의 탄약·무기는 재고가 다소 빠듯하다” 인정했습니다.

이어 “미국 방산업체들이 패트리엇과 토마호크 미사일 생산시설을 추가로 건설하며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각) “미국 육군이 5개월간 이어진 이란과의 전쟁 과정에서 장거리 정밀유도미사일 상당수를 소진해 세계 비축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 육군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ATACMS(에이태큼스)와 PrSM(정밀타격미사일) 등 장거리 정밀 유도미사일을 사실상 대부분 사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이태큼스와 정밀타격미사일 모두 지대지 장거리 정밀타격 무기로, 적 방공망 사거리 밖에서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미 육군의 핵심 전력입니다. 특히 정밀타격미사을은 기존 에이태큼스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장거리 미사일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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