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월 31일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 앞에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 원내대표는 오늘(7일) SNS에 "김 실장은 정책실장이 아니라 '실책실장'"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오죽하면 민주당 내부에서까지 책임론이 나오겠나. 이런 사람에게 다시 민생경제 대책을 맡기겠다는 것은, 국민과 싸우겠다는 선전포고"라며 "김 실장은 일관되게 함량 미달의 수준만 보여줬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코스피 대폭락의 주요 원인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임이 분명한데도, 오히려 김 실장은 변동성을 개인투자자의 성향 탓으로 돌렸다"며 "정부 관료가 잘못된 정책을 변명하는 것은 많이 봤지만, 자신 잘못을 국민에게 뒤집어씌우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역대 정부 그 어떤 정책실장도 이처럼 악명을 떨친 경우는 없었다"면서 "김 실장 경질하라. 대통령이 김 실장을 중용하는 한, 경제정책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대통령은 김 실장인지, 국민인지 둘 중에서 선택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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