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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전국 역대 최장 열대야…서울 17일째

2026-08-08 18:26 사회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에 폭염이 이어진 오늘, 동해안 일대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역간 기온차도 14도 이상 벌어지는 극과극 양상을 보였습니다.

2. 민주당 전당대회 제주와 인천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잠시 뒤 공개됩니다.
 
3.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부당 개입 의혹과 외국인 심판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축구협회가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뉴스A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더위가 가신 건 아닙니다.

주말인 오늘도 낮 최고 37도에 달하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밤에도 더운데요.

서울은 오늘로 17일째 열대야를 기록할 걸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질문] 김세인 기자, 오늘 밤도 여지 없이 더운거죠?

[기자]
네, 지금 서울의 기온 32도가 넘었습니다.

오늘밤도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제가 나와 있는 용산구는 3일째 밤 최저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초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자기만의 더위 이기는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강종석 / 서울 용산구]
“한 8시나 9시 그 정도에, 다른데 보다는 시원한 것 같아서 한강 근처에 산책도 나오고 하고 있습니다."

[박새나 / 서울 용산구]
"낮에도 커튼을 쳐놓거나 블라인드를 내려서 햇빛을 차단하니까 좀 나은 것 같고. 강아지도 굉장히 오랜만에, 일주일 만에 데리고 나왔어요."

서울은 지난 달 22일부터 17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최저기온이 30도 이상 기록한 곳은 동작과 영등포가 30.3도, 용산이 30.1도 등 모두 5곳이었습니다.

그제보다 1곳 더 늘어난 겁니다.

전국 열대야 평균 일수도 13.7일을 기록해 역대 가장 깁니다.

당분간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격차는 더 벌어질 전망입니다.

서울은 오는 18일까지 일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상황으로 현재 예보되어 있는데요.

앞으로 최소 열흘 간은 잠 못드는 서울의 밤이 계속될 걸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이촌한강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이혜리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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