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태풍 ‘찬홈’ 오지만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

2026-08-11 18:59 사회

[앵커]
극한 가뭄 속에 한반도를 향해 오고 있는 태풍 ‘찬홈’이 해갈의 단비가 되면 참 좋을 텐데요.

비를 품고는 있는데,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내일 영향을 미칠 태풍 소식을 정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밤 9시쯤 제15호 태풍 찬홈이 일본 도쿄 일대를 관통합니다.

동쪽에서 한반도를 향하고 있는 찬홈은 일본을 통과하며 점점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반도에 닿기 전 사실상 소멸하는 것입니다.

한반도에 직접 피해는 없겠지만 '찬홈' 영향으로 내일과 모레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올 전망입니다.

비는 주로 해안가에 집중되고, 이틀간 강원 동해안에는 20~60mm 경남 동부 지역은 10~40mm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가뭄 피해가 심각한 경남 중·서부 내륙에 모레(13일)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반기성 / 케이클라이밋 대표]
"(태풍 찬홈은) 비구름도 거의 일본에서 다 뿌리고 나오는 저기압이기 때문에 가뭄을 해결할 만한 비는 내릴 것으로 보이지 않고…"

올여름 부산과 울산 경남은 지난달 강수량이 평년의 5분의 1에 불과해 기상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가뭄이 해소되려면 짧은 시간 내리는 폭우보단 꾸준한 강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