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선 이런 무모한 챌린지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철봉이나 의자에, 다리를 힘들게 끼워넣는 챌린지인데요.
소방대원들이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지다보니, 중국 매체들이 하면 안 된다 자제 권고에 나섰습니다.
김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철봉에 다가가 올라탑니다.
다리를 이리저리 꼬더니, 철봉을 감싸고 버텨보지만, 몇 초 못 가 그대로 내려앉습니다.
다리가 꼬인 채로 주저앉으면, 혼자서는 다시 일어설 수 없습니다.
[현장음]
"이 자세로 못 일어나요. 팔 힘이 정말 엄청나게 세서, (기둥을 잡고) 위로 기어 올라가지 않는 한은요."
중국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다리 꼬아 기둥 안기' 챌린지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힘든 자세를 풀고 나올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다 소방이 출동하는 일도 벌어집니다.
[소방대원]
"자, 다 뺐습니다. 잠깐 앉아 계세요. 어쩌다가 이런 데 끼인 겁니까?"
SNS용 쇼츠 영상 제작용으로 유행을 하다 보니, 사무실 의자에도 다리를 집어넣습니다.
양다리가 박혀 나오지 못하는 사람을 들어내고, 다리를 빼기 위해 의자를 잘라내는 것도 소방관 대원들의 몫입니다.
[현장음]
"어제저녁에 의자 탈출 챌린지 영상을 봤어요. 오늘 친구 집에서 의자를 보고 따라 하게 됐어요."
중국 매체는 이런 동작들이, 관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며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영상편집 : 박형기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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