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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용산공원 개발 반대’ 근조화환 앞에서 집단행동

2026-08-19 19:15 경제

[앵커]
용산어린이정원에 청년 임대주택을 짓겠다는 정부 구상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내일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 만남 앞두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주민들이 모여있는 용산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은선 기자, 인근 주민들이 얼마나 모였습니까?

[기자]
제 뒤로 이 곳 용산 인근 7개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지역 정치권 인사 등 약 200명이 모였습니다.

'용산공원은 시민의 품으로'라고 쓰여진 피켓도 들고 있습니다.

이 곳은 용산 어린이정원 정문 앞 한마음 공원입니다.

이 공원 주변에는 용산 공원 개발을 반대하는 근조 화환들도 길게 놓여져 있습니다.

정부가 용산 공원에 추가 주택공급을 검토한다고 알려지자 반대하는 주민들이 모인 겁니다.

[아파트 안내방송]
"집회 참가 시 사용할 피켓은 각동 안내 데스크에 준비하였으니..."

용산 주민들은 무분별한 주택 공급은 재산권과 주거권을 침해하는 거라고 주장합니다.

시민들 반응은 엇갈립니다.

[김지연 / 부산 동래구]
"서울 집값 아무래도 많이 비싸기도 하고 만약에 (임대주택)하게 된다면 청년들도 많이 지원하지 않을까…"

[장하영 /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은) 국립중앙박물관이랑 연계해서 문화와 녹지에 녹지로 발전시켜서 뭔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내일 있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용산공원 개발 관련 논의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용산어린이정원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홍웅택
영상편집 김지향

오은선 기자 [onsu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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