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에서 상여금 50% 인상,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등 3대 쟁점 사항을 두고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전면 파업에 들어간 21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자동차업종 조합원들이 공동파업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뉴스1>
현대차 노사는 내일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위한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노조는 내일과 모레 각각 4시간씩 벌일 예정이었던 부분파업 가운데 내일 파업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모레 파업 여부는 재개된 교섭 결과에 따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노조는 지난 21일에는 10년 만에 8시간 전면파업을 벌였습니다.
노사는 임금 인상 규모를 비롯해 상여금 50% 인상, 과거 노조 활동 증 불법 행위로 해고된 조합원의 복직, 정년 연장 등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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