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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바가지 꼼짝 마”…서울시, 여의도 호텔 단속

2026-08-26 11:17 사회

 지난해 여의도 불꽃축제 (출처 : 뉴시스)


100만 명 이상의 구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9월 5일)'를 앞두고, 서울시가 숙박 '바가지요금' 단속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사흘간 여의도 인근의 영등포구, 마포구, 용산구와 합동으로 관내 관광호텔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축제 특수를 노린 기습적인 요금 인상 등 불공정 행위를 막고, 숙박요금 게시 의무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지난 7월 14일 자로 한층 강화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의 적용 여부를 엄격하게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과거에는 오프라인 프런트(접객대)에만 요금표를 부착하면 무방했지만, 바뀐 규정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영업할 경우 해당 온라인 인터페이스 상에도 반드시 요금을 명시해야 합니다.

최초 위반 시 단순 경고나 개선명령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1차 적발 시부터 곧바로 '영업정지 5일'이라는 강력한 철퇴가 내려집니다. 시는 현장에서 규정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입각해 즉각적인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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