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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단 동맥’ 국도 45호선 8차선 늘린다

2026-08-28 13:11 사회

[앵커]
경기 용인시가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선 반도체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핵심 도로, 국도 45호선의 확장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용인시를 남북으로 잇는 국도 45호선입니다.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에 조성 중인 반도체 국가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핵심 도로 중 하나입니다.

지금도 특정구간은 상습 정체가 벌어집니다.

향후 교통량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해서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임창수 / 경기 용인시]
"출퇴근 시간에 교통체증이 상당히 심하거든요. 웬만하면 그 시간을 피하려고 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르면 오는 2031년 국도 45호선이 최대 8차로까지 확장됩니다.

최근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발주로 입찰공고된 겁니다.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부터 국가산단을 거쳐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 12.53km 구간이 확장됩니다.

[안수만 / 용인시 국가산단기반팀장]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라서 교통량이 증가하는 부분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8천911억 원이 투입됩니다.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사업 추진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일 / 경기 용인시장]
"국가산단 조성 계획이 최대 7년을 앞당기기로 했기 때문에 국도 45호선 확장도 서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관계기관과 협의를 하면서 계속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용인시는 도로망 확충과 함께 경기남부 광역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 등 철도망 구축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전력과 용수 확보에도 전폭 지원할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취재 : 박재덕
영상편집 : 배시열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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