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국토교통부는 코레일과 SR의 기관 통합에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오늘(1일)부터 통합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SRT 운행 시작으로 고속철도가 둘로 나뉜 지 약 10년 만입니다.
통합 이후 고속철도 좌석은 평일 하루 약 1만 5000석, 주말에는 1만 7000석 늘어납니다. 특히 수서역을 오가는 노선의 좌석이 약 30% 확대됩니다.
정부와 코레일은 또 내년부터 기존 KTX-산천 대비 편성당 약 90석이 많은 신규 고속철도 차량 31편성(1편성당 8량, 500석)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기존 KTX 운임은 SRT 수준에 맞춰 평균 10% 내려갑니다. 수서 출발 노선에서도 결제 금액의 5%가 마일리지로 적립됩니다. 임산부와 청년 할인 등 두 회사가 각각 운영하던 할인 제도도 승객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통합됩니다.
열차 예매는 통합 앱인 '코레일+'에서 가능합니다.
SR 직원은 기존 근로조건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코레일이 고용을 승계합니다.
안보겸 기자 [ab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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