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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차 없는 러시아? 사람 차 있는 물류창고에 자폭 드론 ‘펑’…최소 8명 부상 [현장영상]

2026-09-02 16:28 국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물류창고를 공습해 대형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UA.NEWS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러시아군이 키이우주 브로바리 지역 포흐레비 마을의 창고 단지를 공격했다”며 현장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차량이 창고 앞을 지나던 중 첫 번째 폭발이 발생하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바닥에 쓰러진 직후 두 번째 폭발이 이어지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키이우주 군사행정부는 “이번 공격으로 최소 8명이 다쳤다”고 밝혔으며, 브로바리·보리스필·부차 지역의 창고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4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은 최근 서로의 물류창고나 유통업체를 잇달아 공격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겨울철 물류 공급에 방해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도 지난 달 30일(현지시각)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 전자상거래 업체 오존(Ozon)의 물류시설에 드론 공습을 한 바 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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