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노벨상은 미국 하버드대 과학 유머잡지 '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가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노벨상 발표에 앞서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일본은 올해까지 20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해당 연구를 했던 운노 도쿠지 전 아사히카와 의대 명예교수는 4년 전 별세했는데요.
연구에서 운노 교수는 코를 풀 때 나오는 숨의 속도, 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측정해 한쪽씩 코를 풀되 코 풀기 전 숨을 한번 쉬고 길게 푸는 편이 분비물 배출에 유효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시상식에선 연구 내용이 소개될 때 사회자의 제안으로 참석자들이 모두 일어나 함께 코를 푸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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