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과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민위는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 모 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 대표 강 모 씨로부터 청탁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도 같은 날 김 후보자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접수된 고발장을 토대로 법리 검토와 고발인 조사 등을 거쳐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의혹에 대해 김 후보자 측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국내 중소기업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며 "치료제 허가나 우선 심사, 기준 완화 또는 절차 생략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