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용혜인 후보자, 하지만 민심은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특히 여당 지지층 사이에서도 용 후보자 임명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민곤 기자입니다.
[기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장관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61%로 나타났습니다.
적합하단 의견은 13%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51%가 부적합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전체 응답자의 43%가 장관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적합하다는 의견은 22%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38%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 조사 기준 첫 30%대 기록입니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가장 높았고, 인사가 뒤를 이었습니다.
직전 조사 대비 인사를 부정평가 이유로 꼽은 응답자가 늘어났습니다.
청와대는 "국민의 목소리에 대해 매우 엄중하고 무겁게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 청와대 수석대변인]
"부동산이랄지 증시 문제 등 다양한 정책 현안에 있어서 복합적인 결과라고 보고 있기에 무겁게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고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기자회견 등으로 각종 논란에 대해 설명할 가능성에 대해선 "다양한 방식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취재: 김기태 윤재영
영상편집: 이태희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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