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사망 실험을 누락한 보고서로 받은 임상 승인, 실제로 사람에게 투약이 되죠.
제넨셀 대표는 이후 6일만에 회복이 됐다고 자랑하며 미국 투자도 받고 있다고 자랑을 합니다.
이런 내용 듣고 투자한 개미들이 큰 손실을 보기도 했는데요.
손해배상 할 거냐는 질타가 이어졌고 김 후보자 "피해자를 만나겠다"고 답했습니다.
남영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세찬 / 제넨셀 창업자(2022년 9월)]
"약 6일 만에 환자들이 회복된다는 것을 밝혔기 때문에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21년 10월 임상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 5월 임상시험에 착수한 제넨셀 창업자 강세찬 교수.
한 포럼에서 약품의 성과를 강조하며 해외투자도 받았다고 홍보합니다.
[강세찬 / 제넨셀 창업자(2022년 9월)]
"지금 미국이나 베트남, 태국, 필리핀 쪽에서는 JV(합작투자)를 통한 임상투자를 하겠다는 답을 받고 있고요. 곧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당시 호재 소식에 투자했던 이들은 신약 개발이 무산되면서 손실을 봤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선 김승원 후보자를 향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김민전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상태에서 '빨리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문자 한 통 한 것밖에 없다'라고 얘기해도 개미굴의 제방이 터졌어요. 주가조작이 일어났습니다."
[김승원 / 법무부 장관 후보자]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그 피해자분들과 만나고 피해회복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민전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피해자분들에 대해서 일일이 다 손해배상하실건가요?"
[김승원 / 법무부 장관 후보자]
"목소리 듣겠습니다."
주가조작 근절 의지엔 야당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김승원 / 법무부 장관 후보자]
"누가 주가조작을 했고 그에 대한 책임, 불법이익 환수까지 일관되게 확실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자기의 영향력이 어떻게 행사될지 모르는 후보자께서 주가조작 세력 근절을 하겠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한일웅
영상편집 : 구혜정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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