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식약처 청탁 의혹에 민주당의 새로운 인물이 연루돼있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의사 출신인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이 임상시험 승인 과정에서 연결 고리가 됐단 건데요.
신 전 의원, 청탁했다는 지인을 만난적도 없다, "소설 그만 쓰라"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곽규택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초선 의원(김승원 후보자)이 어떻게 식약처장에게 임상시험 승인을 빨리 하라고 독촉할 수 있었을까. 중간에 무슨 고리가 있는 것 아닌가…보니까 신현영 의원인 거예요. 당시 보건복지위의."
국민의힘은 식약처 청탁 의혹에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이 연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승원 후보자와 지인 양모 씨가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난다" "지금 달려갈게"라고 통화한 바로 다음 날, 양 씨가 강세찬 제넨셀 대표와 나눈 통화 녹취록을 근거로 댔습니다.
[곽규택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양OO이 민주당 신현영 의원을 만나러 당사로 간다고 하니까 (김승원) 후보자가 '신현영 의원과 친하다'면서' 만나는 자리에 같이 가주겠다'…"
신 전 의원이 가톨릭의대 출신 의사이고, 제넨셀이 같은 의대 계열 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했다며 연관성이 충분하다고 몰아세웠습니다.
[김승원 /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같이 갔어요 안 갔어요? 당사로 가서 만난다고 할 때?> 설명 드리겠습니다. 안 갔습니다."
신 전 의원은 "논평할 가치조차 없는 C급 소설"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신현영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채널A '뉴스 TOP10')]
"명백한 허위사실이기 때문에, 사실은 법적대응해도 되는 부분이긴 하거든요. 저는 만난 적 없다고 기억을 하고요."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한일웅
영상편집 : 강민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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