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 건물로 들어서는 양 모 씨.
이미 신변 보호를 요청했었죠, 법원 직원들에 앞뒤로 둘러싸여 보호를 받으며 천천히 걸어 옵니다.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지지만 시선을 돌린 채 그대로 법정으로 향합니다.
[양모 씨]
Q. 김승원 후보자한테 부정 청탁한 혐의 인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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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후보자와 어떤 관계입니까? 왜 오빠라고 하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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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변 보호 왜 요청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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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청탁 아닌 공익 민원이라고 후보자 주장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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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씨 말고도, 김승원 후보자에게 정치후원금 5백만 원을 뇌물로 주기로 약속한 혐의 등으로 양 씨와 함께 기소된 제넨셀 대표 강세찬 씨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강세찬 / 제넨셀 설립자]
Q. 김승원 후보자에게 왜 후원금 500만 원 보내려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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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송금 못 하고 다른 방식으로 대가 전달하신 건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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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후보자 만난 적 없다는 입장 변화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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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장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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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검찰 구형이 예상됐지만, 재판부가 강 씨가 받는 식약처 업무방해 혐의 심 재판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하면서, 오늘 재판은 10여분 만에 끝났습니다.
양 씨는 재판 후 귀갓길에도 굳게 입을 닫았습니다.
[양모 씨]
Q. 김승원 후보자에게 부정 청탁한 혐의 인정하십니까?
….
Q. 김승원 후보자와 어떤 관계십니까?
….
Q. 신변보호는 왜 요청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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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승원 후보자가 청탁이 아닌 '공익 민원'이었다고 주장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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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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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혐의 인정하시는지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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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소 어떤 관계셨나요 김승원 후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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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씨는 오늘은 묵묵부답이었지만 최근 한동훈 의원에게 본인이 운영했던 곳은 룸살롱은 아니다,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한동훈 의원 오늘 작심한 듯 이런 말을 합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룸살롱 여동생 룸살롱 아니라고 고개 뻣뻣이 들고 지금 저한테 사과하라고 하던데요. 항소심 판결, 1심 판결을 보십시오. 정확하게 유흥주점이고 거기서 여성 접객원들 이렇게 돌아가면서 썼고 거기에 대해서 퇴직금 안 줬다고 자기가 재판받지 않았습니까? 제가 말하는 사진은 야간에 김승원 씨가 여동생 브로커 양OO의 집에서 단둘이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그걸 내놓는다고 해도 지금 이 민주당 오빠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김승원 독약 오빠 로비스트를 대한민국 정의부의 수장으로 옹립할 기세입니다. 무슨 비디오가 나와도 이 사람들은 밀어붙일 겁니다. 국민 무서운 줄 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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