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인터뷰 전문: 유용원 “강신철, 육사 선두주자지만 사관학교 통합 문제에 직 걸지 않을 듯” [정치시그널]

2026-09-16 09:43 정치


[시그널픽 - 유용원 / 국민의힘 의원]
"강신철 청문회, 철거민 특별분양문제 꼼꼼하게 따질 것"
"전작권 조기 반환에 대해서는 정권과 코드 맞춘 듯"
"육사 선두주자지만 사관학교 통합 문제에 직 걸지 않을 듯"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channelA-news
정치시그널 : www.youtube.com/@정치시그널_채널A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유승진 채널A 기자
◆출연 : 유용원 / 국민의힘 의원

<시그널 Pick①>
▷ 유승진 : 유용원 의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유용원 : 네, 안녕하세요?

▷ 유승진 : 네, 의원님. 오늘도 청문회가 있는데 잠시 뒤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있습니다. 의원님, 청문위원으로 참석하시는데 의원님의 이번 청문회에서 내가 이것만큼은 가장 검증해내겠다. 뭐가 있으십니까?

▶ 유용원 : 우선 강신철 후보자 일가들의 철거민 특별분양 딱지, 딱지 4장을 받아서 일가가 주택 등을 장만한 문제. 본인은 의혹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고요. 그리고 특히 아들이 7억 원을 이모, 이모부한테 빌려서 상가를 구매를 했는데, 이 강 후보자와 부인은 몰랐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아들이 이제 군대에 갔다 온 다음에 직장생활을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한두 푼도 아니고 7억 원을 물론 가까운 친인척이기는 하지만 빌렸는데 그거를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르게 할 수가 있나요? 모를 수가 있나요? 그래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죠. 그래서 이런 점들 우선 따져보려고 하고요. 그리고 정책적인 측면에서 질의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 문제가 있고 전시작전통제권을 이제 현 정부는 2028년까지 빨리하려고 그러잖아요. 예를 들어서 그 문제도 있는데, 강신철 후보자는 참고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해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이라든지 우리 군의 한계라든지 이런 걸 잘 아시는 분인데 미리 서류로 의원들 질의에 대해서 답변한 내용을 보면 안규백 장관이 내일 전작권 가져와도 문제없다고 얘기하신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공감한다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그 부분도 저는 잘 이해가 힘든데 그 부분도 물어봐야 할 것 같고. 또 가장 최근에 현안 중 하나가 호르무즈 파병 문제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정책적인 사안들에 대해서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 유승진 : 그렇네요. 전작권 얘기를 조금 해보면 의원님이 질의서를 보내신 거죠? 거기에 대해서 내일 전작권이 회수되더라도 문제없다. 이런 취지로 공감한다.

▶ 유용원 : 그래서 제가 서면 답변을 받았는데 여기에 대해서 공감한다. 그런데 전제는 한미 간 신뢰가 중요하다. 이런 전제가 있습니다만 내일이라는 건 물론 상징적인 어떠한 서사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당장 빨리 가져와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연합사 부사령관을 하면서 미군에 우리가 얼마나 많이 지금 의존하고 있는, 우리 군이 얼마나 부족한지 이런 거를 누구보다 잘 아실 분인데 정말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아니면 지금 정부가, 정부 최근 역점 사업 중 하나 아닙니까? 전작권 조기 전환이. 그래서 이른바 코드를 맞추는 차원에서 그거를 쓴 것인지 한번 그걸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유승진 : 끝으로 하나만 따져 보면 의원님, 사관학교 통합에 대해서 강 후보자는 통합이 필요하다는 이런 입장인 거잖아요. 그런데 본인이 또 육사 출신이다 보니까 이게 좀 이해 충돌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지적들도 있기는 하네요.

▶ 유용원 : 그러니까 지금 처음에 이제 강 후보를 예상 밖, 육사 출신이지만 안규백 장관 후임으로 발탁을 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제 평가가 좀 엇갈렸어요. 사관학교 통합 문제 속도 조절을 하려고 그런 것 아니냐, 이런 시각과 함께 사관학교 통합 문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서 육사 출신을 발탁한 것이다. 이런 시각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나타난 걸 보면 후자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사관학교 통합 문제를 강행하기 위해서 육사 출신을 장관으로 임명을 해서 정면 돌파하도록 그렇게 임명한 측면이 강한 것 같고, 지금 장관 후보자가 서면으로 답변한 내용을 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면 일부에서 이분이 동기생 중에서, 육사 동기생 중에 선두주자였고 평이 전반적으로 괜찮습니다.

그래서 좀 소신껏 이 사관학교 통합 문제도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하는 쪽으로 직언을 좀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저는 지금까지의 군 수뇌부의 행태, 그리고 이분의 성격 이런 걸 봤을 때 이른바 직을 걸고 아니되옵니다를 얘기할 가능성은 낮은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유승진 : 오늘 더 구체적으로 구두 답변이 있을 테니까 이것을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의원님 오늘 청문회 잘 준비해 주시고 저희도 한번 영상으로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고맙습니다.

▶ 유용원 : 네,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